우리나라에는 당뇨병 환자가 많다.
비만과 고당질의 식습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무엇이고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1. 당뇨병 원인
당뇨병이 발병하는데에는 아주 다양한 이유가 있다. 유전적인 요인, 비만, 식습관 등이 있고 최근에는
20대와 30대 젊은 연령층에서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음식, 떡볶이 등 탄수화물이 과다한 음식들을
많이 먹는 식습관이 발병율을 높이고 있다.
한국에서 당뇨병 발병율이 높은 이유는 삶의 변화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고객 만족을 위해
음식들의 간이 강해지고 많은 MSG를 첨가한 음식들, 신체활동량이 감소하여 비만율이 오르고
다양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그 이유다. 비만은 당뇨병 발생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
2. 당뇨병 증상
당뇨병은 혈액의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발생하는 대사질환이다. 이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로몬인
인슐린이 부족 또는 작동 부전으로 인해 발생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조절하여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은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나뉜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손상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되며
유전적인 요인은 2형 당뇨병보다 적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을 직접 주입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치료를 받지 않는 다면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는 하지만 인슐린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보통 40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유는 위 내용에서 설명) 주로 비만이나 과체중
일 경우에 발병이 쉽고 유전적인 성향이 강하다.
당뇨병은 다양한 증상이 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자주 배가 고프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피부가 가렵거나 건조하고 손과 발의 자주 저리고
발목이나 발가락등이 부어오르거나 아프게 느껴지는 것, 여성의 경우 생리 과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만성적으로는 신장, 눈, 심장, 혈관 등 다양한 부위에 손상을 일으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3. 당뇨병 예방 방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건강한 습관들을 유지하여 삶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이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걷기나 달리기 수영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고지방, 고단백, 고당류 등의 식사는 당뇨병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 적당하고 영양잡힌 식사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배달음식들이 대체로 자극적이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액상과당이 많은 음료는 피하고 식이조절을 해야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한다.
만약 부모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신장, 망막, 심혈관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습관들은 당뇨병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중요한 습관들이다.
증상 | 자주 배가 고프고 물을 많이 마심, 피부건조 및 가려움, 다양한 합병증 유발 |
원인 | 주로 유전적 요인, 탄수화물 과다섭취, 과체중과 비만, 고탄수화물 고단백 고당류 음식 자주 섭취 |
예방법 |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 적정 체중 유지, 혈당 정기 검진, 식이조절 |
2023.02.16 - [건강/지네이블의 건강관리] -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진짜 당뇨병에 걸릴까? 당뇨병 원인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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